[날씨] 내일 아침까지 쌀쌀...큰 일교차 주의 / YTN

2019-04-14 55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동해안에는 여전히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현재 초속 10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 오전까지 강풍이 이어지는 만큼, 주변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까지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5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겠고, 예년 기온도 밑돌겠는데요.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겠고요.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을 18도로 완연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일교차가 크니까요.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6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5도, 청주 4도, 대구 5도, 부산 8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3~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8도, 청주·대전·광주 20도, 대구 22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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